2026-07-28 오후 1:41:35
▲ (주)엠알이노베이션이 경산시.경북개발공사와 1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구 소재 화장품 전문기업인 ㈜엠알이노베이션(대표 김효연)이 경산에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약정했다.
경산시와 경상북도개발공사는 28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엠알이노베이션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엠알이노베이션은 약 100억원을 투자해 경산화장품특화단지 내 6,618㎡(2,002평) 부지에 생산시설과 제조설비를 갖춘 신규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엠알이노베이션은 2011년 설립 이후, 기능성 화장품 연구와 제품개발에 집중해왔다. 특히, 대표 브랜드인 ‘더쎄라(THESERA)’를 중심으로 병원 시술 원리와 피부관리 전문가의 기술을 결합한 차별화된 스킨케어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 (주)엠알이노베이션 경산 공장 예상도
김효연 대표는 “㈜엠알이노베이션는 벌크(bulk) 유통과 제품 현지화를 전략으로 해외수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경산에 신규 공장이 설립되면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갖춰 수출 규모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투자는 지역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련 기업의 추가 유치와 산업생태계 확산을 이끄는 강력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경산시는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신속하고 과감한 행정 지원과 최상의 투자 환경 조성에 시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 여천동 소재 화장품특화단지는 지역 화장품 업체의 입주 기반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148,742㎡(약 4만 5,000평) 규모로 조성됐다.
경산시는 단지 내 입주기업에 투자금액 일부를 투자유치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입주 가능 업종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입주기업 유치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