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 시행

기업의 세무조사 부담 완화해 경영 활동 지원

2026-04-06 오후 2:13:33

▲ 경산시청 전경 




경산시는 기업의 세무조사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를 시행한다.

 

이 제도는 일방적으로 조사 일정을 통보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법인이 경영 상황에 맞춰 희망하는 조사 시기를 사전에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세무조사 사전 통지를 받은 납세자는 7월부터 11월 사이의 기간 중 희망 조사 시기를 선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은 회계 결산, 사업 일정 등을 고려해 조사 일정을 조정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제도가 시행되면 납세자 불편 최소화 기업 활동 안정성 제고 세무조사에 대한 신뢰도 향상 등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입장에서 행정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납세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친근하고 신뢰받는 지방세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2025년도 법인 세무조사를 통해 약 63억원의 추가 세수를 확보한 바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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