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FTA기금 시설현대화사업’ 시행

사업비 22억원 투입해 과수 분야 10개 사업 지원

2025-11-24 오후 2:57:38

▲ 관내 포도과원의 비가림시설 설치 모습




경산시는 지역 특화작목인 복숭아, 포도, 자두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과 생산비 절감, 품질 향상을 위해 ’2026년도 FTA 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을 시행한다.

 

2026년도 사업은 관수관비시설을 비롯한 총 10개 세부 사업, 사업비는 22억원 규모다. 전년 대비 예산 5억원이 증액돼 과원 기반 정비와 생산효율 향상에 필요한 시설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한·필리핀 FTA발효일(20241231) 이전에 조성한 과원이며, 재해 예방시설(관수관비, 지주 등)2026년까지 한시적 예외 사항으로 한·필리핀 FTA 발효일 이후 조성 과원에도 신청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20251212()까지 해당 지역농협과 경산둥지과수영농조합법인에서 진행되며 사업 대상자 확정 및 사업 추진은 내년 1월 말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품목 단위) 원예산업 발전계획의 생산유통통합조직에 참여하는 농가 또는 농업법인, 사업 시행주체(참여조직), 생산유통통합조직(공동이용시설에 한함)을 사업 대상자로 정하고, 체계적인 선정 절차를 거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FTA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력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과수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 생산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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