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2 오전 8:50:54
▲ 21일 자인면 원당들에서 올해 첫 벼 수확 작업이 진행됐다. 신호철 농가가 수확한 벼는 '한장군 쌀'이란 브랜드로 시중에 판매될 예정이다.
경산시 자인면 울옥리 소재 신호철 농가는 21일 추석 햅쌀용으로 재배한 벼를 수확했다. 올해 경산지역 첫 벼 수확이다.
이날 수확한 벼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품종 ‘해담벼’로, 지난 4월 28일 모내기한 후 약 116일 만에 결실을 맺었다. 8월 들어 이어진 고온으로 생육이 앞당겨져 수확 시기도 예년보다 빨랐다.
이번에 수확된 벼는 건조 및 도정 과정을 거쳐 한장군 쌀’이란 브랜드로 시중에 유통돼 소비자 식탁에 오를 예정이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는 육묘 시기의 저온과 생육기 고온 등 기상 여건이 녹록지 않았으나, 철저한 물 관리와 병해충 방제 등으로 안정적인 생육 환경을 조성했다.
이희수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상이변 속에서도 농업인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행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지역 농가들의 수확 활동을 지원하고, 고품질 지역농산물 생산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