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3차 추경 ‘1조 7,226억원’ 편성

민생회복 소비쿠폰, 산불피해 복구, APEC 관련 중점 편성

2025-08-18 오전 9:38:30





경상북도는 17,226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도민의 삶에 직결되는 민생경제 활성화 산불피해 복구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먼저 경북도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살리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전반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7,912억원의 긴급 민생 회복 예산을 편성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는 7,259억원을 편성해 농축수산물, 외식, 문화·체육 등 생활밀착형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비 쿠폰을 발행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 초대형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안정적인 피해복구와 재건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8,850억원도 편성했다.

 

특히, 개최일이 다가오고 있는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도 더욱 빈틈없이 지원한다.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와 만찬장 등 주요 기반시설의 공기단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경기침체와 세입 여건 악화 속에서 이번 추경예산 편성을 위해 불요불급한 사업과 성과가 미흡하거나 집행 실적이 저조한 사업은 과감히 감액하고, 유사·중복 사업은 통합 조정하는 등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했다.

 

이는 재정 건전성을 지키면서 국가적 행사와 지역의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경북도의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의 민생경제를 되살리고 도정현안을 추진하는데 더 분발해야 하는 상황이다. 어려운 도민의 민생에 숨통을 틔우고 산불로 상처 입은 마을과 산을 되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가 제출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도의회 상임위원회와 예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94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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