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8 오후 2:11:11

▲ 28일 오전 경일대 체육관에서 '2025 아진그룹 실리경진대회' 개회식이 열렸다.
지역 자동차 부품 전문 생산업체인 아진산업(주)(대표 서중호)은 28~29일 양일간 경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25 아진그룹 실리(SIL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산업 현장과 일상생활 속 문제 해결을 위한 단순하고 실용적인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개최된다.
대회 명칭인 ‘SILI’는 ‘Simple Idea, Low-cost Improvement’의 약자로, 복잡한 기술이나 고비용 설비 없이도 기발한 아이디어로 효율을 높이는 현장 중심의 개선 활동을 뜻한다. 아진산업은 이를 하나의 기업문화로 정착시키며, 매년 실리 경진대회를 통해 실천 사례를 발굴해 왔다.

▲ 본선 진출 팀의 시연을 보고 있는 서중호 대표와 단체장들
이번 대회에는 총 13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이 가운데 31건이 본선에 진출, PT 발표 및 시연을 통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참가 팀들은 ▲무동력 장치 도입 ▲에너지 절감형 구조 개선 ▲공정 단순화 ▲작업환경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성과 실현 가능성을 겸비한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경일대학교 학생과 교수진이 기술 멘토링, 심사, 발표 코칭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해 산학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
아진산업은 수상작 중 즉시 적용 가능한 과제를 실제 생산현장에 반영하고, 우수 사례는 관계사 및 협력사와 공유해 개선 아이디어를 전사로 확산할 계획이다.

▲ 현장을 가득 메운 아진산업 직원들~
서중호 아진산업 대표는 “실리 경진대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기업 체질을 개선하는 자발적 혁신 문화.”라며, “앞으로는 관계사뿐 아니라 외부 파트너와 지역 산업체로 실리 문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SILI의 브랜드화를 통해 ESG 경영 실천은 물론,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겠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한편, 28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린 대회 개회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김상훈·이인선·조지연 국회의원, 정현태 경일대 총장, 아진산업(주) 및 협력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