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0 오전 10:33:14
경산시가 여천동 소재 화장품특화단지 첫 입주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 9일 기업유치위원회를 열어 화장품특화단지 첫 입주기업인 ㈜바이노텍(대표 김유미)에 투자유치보조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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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23년 (주)바이노텍과 경상북도, 경산시가 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모습
㈜바이노텍은 나노약물전달기술을 개발, 고기능성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으로 제품화하는 연구중심 제조기업이다.
경북테크노파크 내 자사 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 기업연구소로 지정된 바 있으며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우수기업 연구소 육성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탄탄한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바이노텍은 2023년 경상북도 및 경산시와 MOU를 체결하고 경산 화장품특화단지 내 부지(6,583㎡)에 본사와 공장을 이전한다. ㈜바이노텍은 오는 17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200억원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
김유미 대표는 “적재적소의 기업확장이 필요한 시점에서 경산 화장품특화단지에 입주하게 됐다. 규제 해소와 투자유치보조금을 지원해준 경산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바이노텍에 대한 투자유치보조금 지급 결정은 화장품특화단지 활성화와 우수인재유입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 및 민간투자를 유도하여 경산시와 기업의 동반성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 여천동 대구연구개발특구에 있는 화장품특화단지는 지역 내 화장품 업체의 입주 기반시설을 마련코자 지난 2016년부터 148,742㎡(약 4만 5,0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화장품특화단지 입주기업에 대해 20억원 이상 투자하고 고용인원 5명 이상일 경우 고용인원에 따라 최대 20%까지 투자유치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경산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개정하고 기업 유치 활동에 나서고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