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2회 추경예산안 ‘7,802억원’ 편성

민생경제 회복 및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중점

2025-04-08 오전 9:13:11

경상북도는 침체한 지역 산업 및 상권 활성화,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경북도는 지난달 31일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 및 피해지역 긴급 생활 지원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 2,229억원을 긴급 편성한 데 이어, 최근 지속된 정치적 상황, 미국발 관세전쟁, 산불 피해 등으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7,802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

 

예산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경북버팀금융 지원사업 규모를 2,0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증액시키고, 중소기업육성기금 조성, 소상공인 육성·중소기업운전 자금 이차보전, 경북지방시대 벤처펀드 및 G-star 영호남연구개발 특구펀드 조성 자금 등도 편성됐다.

 

, 지역 소비 촉진을 통한 서민경제 지원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 승차 손실 보상,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등 예산도 포함됐다.

 

특히, 초대형 산불 피해를 당한 지역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5개 시·군에 지방 보조사업 예산 306억원 추가 배정하고, 도 직접 시행 사업과 공모사업 등에 대해서도 우선 지원키로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산불 피해지역 주민의 조기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는 물론, 지역 기업,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민생을 안정시키고 ‘2025 APEC 정상회의성공 개최로 경북의 국제적 위상 향상과 경제적 도약도 함께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가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도의회 상임위원회와 예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9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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