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5 오전 11: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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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2025 코스모프로프 블로냐' 뷰티 박람회에 참가해 K-뷰티를 홍보하고 있는 경산 지역 기업들
세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 ‘2025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참가한 경산의 K-뷰티 기업들이 97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2025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경산은 8개 관련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은 ‘K-뷰티 국내외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로 경북 공동관을 통해 총 286건, 64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 970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주)네이처포(대표 우용규)는 두바이, 이집트, 인도, 러시아 등 다수 국가에 화장품을 유통하는 글로벌 기업 H사와 향후 6년간 총 900만 달러 규모의 장기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 (주)허니스트(대표 곽기성)는 불가리아 R사와 40만 달러 상당의 기초 스킨케어 제품 수출을, 호주 B사와는 30만 달러 규모의 선케어 제품을 수출키로 약속했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수출 계약은 경산 K-뷰티 제품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해외 시장에서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는 1967년 시작되어 5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미용 박람회로, 매년 주요 바이어와 유통 파트너들이 대거 참석하는 글로벌 뷰티 시장의 핵심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