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7 오전 11:45:00

▲ 진량 하이패스IC 설치공사 기공식이 27일 경산4일반산업단지 내 공원에서 열렸다.
지역민들의 숙원이던 진량 하이패스IC 설치공사가 착공식과 함께 본격 시작됐다.
경산시는 27일 오전 진량읍 문천리 소재 경산4일반산업단지 내 공원에서 진량 하이패스IC 설치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현일 시장, 조지연 국회의원, 안문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한국도로공사 및 시공사 관계자, 지역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사업의 시작을 자축했다.
▲ 기공식 기념사를 하고 있는 조현일 시장
이날 조현일 시장은 “숙원이던 진량 하이패스IC 설치를 기대리며 오랜 시간 불편을 감내해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현재 추진 중인 경산IC 정체개선공사와 진량 하이패스IC 설치공사를 차질 없이 내년 연말에는 꼭 개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량 하이패스IC는 진량읍 문천리~다문리 일원에 경북고속도로 경산 방향 진출입을 위한 하이패스IC 상·하행선과 접속도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3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 기공식 현장
이 사업은 경산IC 진·출입 차량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경산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물류 운송 우회거리 및 시간 단축을 위해 오래 전부터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후 지난 2015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나 기존 휴게소형 IC 조성 계획이 경산4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한 위치에 본선형 IC를 조성하는 것으로 변경되면서 행정절차가 지연돼 준공 일정도 늦어졌다.
진량 하이패스IC가 설치되면 상습정체문제의 해소로 산업단지 내 원활한 물류 소통과 지역민들의 교통편의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