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8 오후 2:37:55

▲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5'에서 경산 소재 기업인 (주)엔퓨처와 (주)휴머닉스가 혁신상을 수상했다.
경산 소재 IT기업 2개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CES 혁신상은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하는 상으로,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에 부여되는 ‘CES 최고의 영예’로 불린다.
이번에 CES 혁신상을 수상한 경산 기업은 ㈜엔퓨처(대표 노현영)와 ㈜휴머닉스(대표 최정수)이다.
㈜엔퓨처(대표 노현영)는 AAM(미래 항공 모빌리티)과 EV(전기차) 충전을 위한 차량 탑재 ESS 충전시스템으로 혁신상을 받았다.

▲ (주)엔퓨처의 차량 탑재 ESS 충전 시스템
ESS(에너지저장장치)는 배터리에 에너지를 저장하고 필요할 때 사용하는 기술로, 에너지 공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기술로 손꼽힌다. 또, 배터리의 경량화와 친환경 충전기술, 배터리 안정성 확보 기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또, ㈜휴머닉스(대표 최정수)는 사용자 맞춤형 피트니스 로봇 플랫폼 ‘SEGYM’을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주)휴머닉스의 피트니스 로봇 SEGYM
AI와 IoT 기술이 결합된 이 플랫폼은 사용자의 운동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최적의 운동 방법을 제안하는 차세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여 독특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조현일 시장은 “CES와 같은 세계적 무대에서 지역 기업이 혁신적 기술력을 인정받는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산 기업의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라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경산이 대한민국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 잡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조현일 시장이 CES 2025에 참가한 지역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한편, 경산시는 ‘CES 2025 경산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혁신 기술 강소기업을 발굴하고 사전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발굴된 지역 기업들은 매년 CES에 참가해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고 있는 ‘CES 2025’에는 ▲㈜엔퓨처(차량 탑재 ESS 충전시스템) ▲㈜크림오프(반려동물 건강 모니터링 디바이스) ▲㈜스마트크리에이터(산업안전 VR 교육 콘텐츠) ▲㈜하가(시각장애인용 시력보조기기) ▲㈜이스트(제조업 분야 자동화 검사 및 분석 시스템) ▲㈜알오지스틱스(굴절형 무인지게차 자율주행 시스템) ▲㈜글로벌코리아(IoT 접목 문보트) 등 경산 소재 7개 기업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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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