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5 오전 8: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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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권역을 40분대로 연결하는 광역철도인 ‘대경선’이 오는 14일 개통된다.
한국철도공사는 경북도, 대구시 등 해당 지자체와 함께 14일 대경선 개통식을 가지고 본격 노선 운영을 시작한다.
대경선은 경북 구미역을 출발해 사곡~북삼~왜관~서대구~대구~동대구역을 거쳐 경산역까지 대구·경북의 주요 8개 역을 연결하며 총 61.85km를 운행한다.
두 칸짜리 전동열차 9대가 노선에 투입된다. 열차는 최고 시속 100㎞로 운행되며, 약 40분 만에 대구에서 구미까지 도달할 수 있다.
하루 편도 기준 61회에 걸쳐 운행되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15분 간격으로, 일반 시간대에는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첫차는 왜관역 기준 대구(경산)행 오전 5시 49분, 구미행 오전 5시 52분에 출발하며, 막차는 대구(경산)행 밤 12시 09분, 구미행 밤 12시 17분에 출발한다.
기본 요금은 도시철도와 동일한 1,500원으로 책정됐다. 10㎞ 초과 시 5㎞마다 1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또, 대구 지역 외로 이동 시 200원의 시계 외 요금이 추가된다. 왜관~구미 1,700원, 왜관~사곡 1,600원, 왜관~서대구 2,000원, 왜관~대구 2,100원, 왜관~동대구 2,200원, 왜관~경산 2,400원이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대경선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 노선으로, 지역 간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고 광역 교통망을 업그레이드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