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7 오전 8:53:05
▲ 26일 인터불고 경산CC 연회장에서 경산형 초거대 AI 산업 활성화 포럼이 개최됐다.
‘경산형 초거대 AI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포럼이 열렸다.
경산시는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함께 26일 인터불고 경산CC 그랜드볼룸에서 ‘2024년 지역특화형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 조성사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시장, 안문길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인재양성팀장,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본부장 등 AI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명이 함께 했다.
포럼은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의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사업 소개에 이어 AI 산업 전문가들의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이 이어졌다.

▲ 개회식에 참석한 단체장들
네이버클라우드 김필수 이사는 ‘AI, 로봇, 디지털트윈 융합 지속성장 도시 경북’이란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AI 기술의 미래와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구글 코리아 정태일 이사의 ‘초거대 AI의 중요성과 경북 미래방향’, 카카오T 박일석 이사의 ‘초거대 AI와 모빌리티의 미래’ 등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윤칠석 원장과 포스텍 서영주 교수, 영남대 이찬 교수, 금오공대 조금원 교수 등 8명의 전문가들이 AI 산업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에 참석한 조현일 시장은 “초거대 AI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게임 체인저.”라며, “이번 포럼이 AI 전문가들의 통찰과 경험을 공유하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이를 계기로 경북 지역의 AI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지역 발전의 중요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AI 관련 업체의 GPU 서버 제품을 둘러보고 있는 단체장들
한편,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지역특화형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확산 환경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경산시는 오는 2026년까지 사업비 258억원(국비 111억, 지방비 120, 기타 27)을 투입해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초거대 AI 인프라 구축 ▲융합 플랫폼 실증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 등 3대 세부 사업을 통해 초거대 AI 기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경북 지역의 AI 산업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초거대 AI인프라 구축’은 경산 지역에 초거대 AI 엔진, GPU 서버,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장비를 갖춘 마이크로데이터센터를 조성해 특화된 AI 플랫폼을 구축하고 참여기업을 지원한다.
‘융합 플랫폼 실증사업’은 ▲초거대 AI 기반 차량 어시스턴트 서비스 플랫폼 개발 및 실증(경산) ▲악취 해결 플랫폼(포항) ▲방산품 설계·유지보수 서비스(구미) 등으로 나눠 지역 현안사업들에 대해 실증을 거쳐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마지막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사업’은 산·학·연 협의체를 구성하고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 지원을 통해 양질의 산업인력 확보와 지역 AI산업 육성을 위한 성장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