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4 오전 7:54:49
경산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강소형 스마트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0억원을 확보했다.
강소형 스마트도시 공모사업은 기후위기와 지역소멸 등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선도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구 100만명 이하의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지자체는 3년 간 최대 8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 경산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계획
경산시는 이번 선정에 따라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혁신성장 플랫폼도시 경산’을 목표로 임당유니콘파크, 청년지식놀이터 등 기존 도시 인프라를 연계·활용한 데이터 기반 첨단산업 도시를 구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모빌리티(바이크), 스마트미디어시티 아트 솔루션, 청년창업 스마트 플랫폼(GPU 기반 AI 분석 인프라 제공), 데이터 에코체인 플랫폼 등 청년과 시민이 참여하는 서비스를 구축하고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세부 추진 사업으로는 ▲AI 자전거 등 모빌리티를 활용한 도시데이터 수집 ▲황화수소, 암모니아,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발생장소에 대기환경관리 측정 센서 구축 ▲AI 미래인재 양성 및 기업 수요 맞춤형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도시 앱(App) 개발 등이 있다.
본 사업에는 ㈜센코,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포지텍, ㈜지바이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영국씨앤피, 대지정공㈜ 등이 함께한다. 시는 지난 4월 이들 공동 참여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산시를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의 표준으로 만드는데 협력키로 했다.
또, 올해 초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시민 중심의 스마트도시 사업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스마트도시 공모 선정으로 경산이 미래 첨단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라며, “스마트도시 데이터기반 첨단산업을 활성화하고 도시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지연 국회의원은 “공모 신청 후 여러 차례 국토부 관계자를 만나 경산의 경쟁력에 대해 설명했다.”면서, “지식산업지구, 임당 유니콘파크,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여 성공적인 사업 모델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