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안정적 체류 지원한다!”

경산시-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 MOU 체결

2024-02-27 오전 8:54:25

▲ 경산시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MOU를 체결하고 지역 외국인 근로자 고용 및 체류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6일 경산시와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천학기)가 외국인 근로자 고용 및 체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인구절벽, 경제활동인구 대도시 집중 등으로 인해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가속화됨에 따라 빈 일자리를 대체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기업이 점차 늘어나는 상황이다.

 

특히, 올해 정부가 외국인 근로자 도입 규모를 2004년 제도 도입 이래 최대수준인 165,000명으로 대폭 확대함에 따라 경산시의 외국인 근로자 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기업과 근로자에게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제공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근로자 도입 절차와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돕고, 외국인 근로자의 체류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산시 소재 중소기업의 외국인 근로자 고용 및 권익 보호 등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상호 공유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오는 29일 경산시에서 열리는 ‘2024 기업지원 정책 박람회참여를 시작으로 향후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사업 설명회를 정례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현일 시장은 "다양한 외국인 고용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과 외국인 근로자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고 나아가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의 외국인 근로자 수는 20241월 기준 2,796명으로 전년 대비 459명 증가하는 등 해마다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의 애로를 해소해 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체계적인 체류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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