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9 오후 2:50:13
▲ 지역 단체장들이 오늘부터 증편된 서울발 KTX 열차의 경산역 첫 하차객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경산시는 KTX 경산역 정차가 증편을 기념해 29일 오전 11시 50분 경산역 일원에서 축하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시장, 윤두현 국회의원,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조촐한 기념식에 이어 증편된 서울발 KTX 열차의 경산역 첫 하차객들을 맞았다.
경산역 KTX 정차 증편은 2013년 KTX 운행 이후 11년 만이며 매일 상·하행 한 편씩 늘어나 하루 4회에서 6회로 확대 운행된다.
기존 ▲7시 44분과 19시 7분 경산역에 도착하는 하행선 ▲7시 22분과 19시 48분 서울역으로 출발하는 상행선 등 하루 4회에 ▲12시 12분에 경산역에 도착하는 하행선과 ▲11시 30분에 경산역에서 서울역으로 향하는 상행선이 추가됐다.
증편된 열차는 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을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다.
조현일 시장은 “연말에 시민들과 함께 큰 경사를 맞아 더욱 의미 있고 기쁘다. 이제부터는 경산에서도 아침 시간과 저녁 시간은 물론 낮 시간대에도 KTX 이용이 가능해 시민 불편이 많이 해소되고 도시 브랜드 경쟁력도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KTX 증편 운행과 함께, 내년 12월 운행 시작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와 더불어 새롭게 추진 중인 대구도시철도 2호선 광역철도 연계선 구축에도 박차를 가해 시민이 행복한 경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