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1 오후 4:50:00

▲ 11일 한국도로공사 경산영업소에서 경산IC 정체개선공사 준공식이 열렸다.
경산의 대표 상습 정체구간으로 꼽히는 경부고속도로 경산나들목(IC) 서울 방향 진입 연결도로에 대한 정체개선공사가 마무리됐다.
경산시는 11일 오후 2시 경산IC 경산영업소에서 ‘경산IC 정체 개선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조현일 시장, 윤두현 국회의원, 한국도로공사 전형석 대구경북본부장, 윤진필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시의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경산IC는 1973년 1월 진량읍 신상리 소재 현 경산휴게소 인근에 최초로 설치된 후, 1998년 8월 서울 방면으로 2.2km 옮긴 현 위치로 이전했다.
이후, 경산1~4산업단지가 조성돼 기업체 170개소, 종사자 2만 5,000여명이 출·퇴근하게 되면서 교통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상습 정체 구간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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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부고속도로 경산나들목 정체개선공사 위치도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경산시는 지난해 8월 한국도로공사에 경부선 대구 방향 진입로 확장사업을 건의했고, 같은해 9월 관계기관 회의 및 타당성 검토를 거쳐 12월 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3월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투입된 사업비는 총 25억원으로 경산시가 10억, 한국도로공사가 15억을 투자해 당초 대구 방향 진입로 1차로를 2차로로 확장했다.
특히, 경산시가 실시한 현장 시뮬레이션 결과, 개통 전 9km/h이던 진입로 평균속도가 51km/h로 5배 이상 향상돼 교통정체 개선 효과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조현일 시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경산IC 교통정체 개선 공사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계획 중인 진량하이패스 IC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에게 한 번 더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