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북미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역 기업과 시장개척단 꾸려 미국 LA·뉴욕 파견

2023-09-06 오전 11:36:00

- 안광학 산업 세계 최대 시장 공략

- 한인상공회의소(KACCOC)와 교류 협약 체결

- 월드트렌드 LA 바이어와 100만불 수출 MOU 체결

- 7일 뉴욕에서 열리는 수출상담회 참가

 

▲ 미국 LA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경산시 시장개척단 

 

 

 

경산시가 지역 기업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안광학 산업 메카인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시는 국내 수출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수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관내 안광학 업체 6개사와 시장개척단을 꾸려 94일부터 10일까지 미국 LA와 뉴욕에 파견했다.

 

조현일 시장이 직접 단장으로 이끌고 있는 경산시 시장개척단은 그 첫 일정으로 5LA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 참가했다.

 

▲ 경산시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주)월드트렌드가 LA 바이어와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 

 

 

특히, 이날 월드트렌드(대표 배유환)LA 바이어와 안경테 제품과 관련한 100만불 상당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월드트렌드는 2009년 설립 이후 제품기획, 디자인, 제조, 유통라인까지 모든 인프라를 구축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한국 안경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같은 날, 조현일 시장은 미국 LA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KACCOC)를 방문해 경제·문화·교육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경산시와 한인상공회의소는 2024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경산시 참가와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원사의 경산 진출, 지역기업의 대미 수출확대, 경산 출신 크리에이터의 국제문화예술활동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키로 했다.

 

▲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어바인시를 방문한 경산시 관계자들 

 

 

조 시장은 한인상공회의소 방문에 이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히는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어바인(Irvine)시를 방문해 파라 칸 시장을 직접 만나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구 31만명의 어바인시는 금융·문화·첨단산업·휴양·주거가 어우러진 대표적인 계획도시로 한인 시장이 2명이나 배출되는 등 한인사회의 영향력이 큰 도시로 알려져 있다.

 

특히, 현대, 기아의 미국 법인뿐 아니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 엘러간(Allergan Inc.)의 본사가 소재하고 있는 등 기업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 조현일 시장과 어바인시 파라 칸 시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시는 교육도시이자 기업도시인 어바인시와 최근 ICT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는 경산시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점에 주목하며 향후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세계 비즈니스 중심 무대인 미국에 든든한 파트너를 확보한 만큼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와의 양해각서 체결 

 

 

5LA 일정을 마친 시장개척단은 7일 뉴욕에서 열리는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북미 시장 개척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 시장은 미국은 세계 경제의 중심이자 세계의 수도로 우리나라 수출시장으로서는 아주 중요한 국가다. 이번 기회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우리 지역의 우수상품들의 거래가 활발해지기를 바란다.”, “경산 대표 세일즈맨으로서 앞으로도 더 넓고, 다양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 북미 시장개척단 활동 모습]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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