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9 오전 8:02:17

오는 9월 12일부터 경산 관내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기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오른다.
경산시는 경상북도의 택시요금 기준조정 시행계획에 따라 택시요금 조정하고 28일자로 시행계획을 고시했다.
조정 내용을 보면, 중형택시의 기본요금이 700원 인상(3,300원→4,000원)되고, 거리 운임 기준이 기존 ‘100m당 100원’에서 ‘97m당 100원’으로 3m로 축소된다.
대형택시의 경우, 기본요금이 기존 4,500원에서 5,500원으로 1,000원 인상되고 거리(주행)요금은 ‘87m당 200원’, 시간요금(15km/h이하 주행)은 ‘27초당 200원’으로 조정된다.
읍·면 지역 승차 시 최초요금(기본요금+읍면할증)은 중형택시가 4,300원, 대형택시는 5,800원이 적용된다.
또, 할증 및 호출 요금은 심야 적용 시간을 기존 ‘24~04시’를 ‘23~24시’로 조정했다.
시 관계자는 “택시요금은 서민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동결해 왔으나 업계의 어려운 경영환경과 열악한 근무 여건 등을 감안해 불가피하게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