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청도 기업경기전망, 소폭 상승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기대감 반영된 듯

2021-04-10 오전 9:02:06

지역 중소기업들이 느끼는 기업경기전망(B.S.I)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산상공회의소가 경산·청도지역에 소재하는 1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2/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2/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전분기 대비 6.4포인트 상승한 84.1로 집계됐다.

 



 

 

여전히 기준치(100)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지만 지난 분기에 이어 지역경기가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세 둔화와 국내 백신 접종에 따른 코로나19 사태 종식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타격을 입은 제조산업의 기저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지역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산업은 신차효과 및 해외 수출증가 등 완성차 업계의 판매호조에 따라 경기전망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내수부진 지속과 함께 금리 및 환율 변동 등 대내·외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 본격적인 회복세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20211/4분기 BSI 실적치는 지난 분기(77.1) 대비 5.9포인트 감소한 71.2포인트로 집계, 지역기업들의 실적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업종별 2/4분기 전망 BSI는 기계·금속업종이 89.1, 섬유 61.8, 화학·플라스틱 58.8, 기타 업종이 56.4로 나타나 전체 업종에서 기준치(100)를 밑돌았다.

 

부문별 경기 동향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78.2, 영업이익은 64.8, 설비투자가 91.9, 자금 조달여건은 62.4로 나타나 전체 부문에서 기준치(100)를 하회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기사제보

의견쓰기

작성자
내용
스팸방지*  ※ 빨간 상자 안에 있는 문자
(영문 대소문자 구별)을 입력하세요!

홈으로

전체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