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9 오후 4:02:58
경산지역 중소기업 4개 업체가 ‘2020년 경북스타기업’에 선정됐다.
경북도가 추진하는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잠재력과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 등이 우수한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 2020 경북스타기업 수상자들~
올해는 2월 모집공고를 시작해 요건검토, 현장실사, 심층평가를 거쳐 총 15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경산지역은 ㈜서원테크, ㈜중원사업, ㈜태영필트레이션시스템, ㈜여주티앤씨 등 4개 기업이 포함됐다.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소재한 ㈜서원테크(대표 민기훈)는 차별화 신축성 복합사와 친환경 Recycle 복합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9명의 근로자가 연매출 186억원을 달성한 유망기업이다. 지난 3년 동안 평균 수출액이 93억원에 달하고 수출비중도 44.4%를 차지하며 2019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진량읍에 소재한 ㈜중원산업(대표 김명구)은 볼트 및 너트파이프, 가이드핀, 행거 등을 생산사는 기업으로 근로자수는 87명, 매출액은 299억원을 기록했다. 중원산업은 전년대비 매출 21.4%가 증가했으며 소재부품전문기업 및 뿌리기술전문기업 인증,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국무총리 표창 등 우수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식산업지구 내 필터프레스 탈수기 생산기업인 ㈜태영필트레이션시스템(대표 김성수)은 근로자 37명이 매출액 97억원을 달성했으며 신기술개발 환경전문기업으로 국내 필터프레스 멤브레인시스템 1위를 달리고 있다.
㈜여주티앤씨(대표 조연경)는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소재한 기능성 폴리에스테르 원사 생산업체로 근로자는 20명, 매출액은 11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여주티앤씨는 지난 5년 동안 연평균 매출 증가율이 89.5%,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이 28.1%를 기록하며 경북스타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경북도는 경북TP와 함께 경북스타기업에 대한 집중적인 기업육성에 들어간다. 올해는 성장전략 및 마케팅 전략수립, R&D기획, 전담PM컨설팅 등 기업당 최대 4,000만원 규모의 기업지원에 나서고 내년에는 3억원 규모의 R&D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수출바우처지원사업 및 지역특화산업 기업지원사업, 글로벌강소기업 선정 시 가점부여를 통해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도 해나갈 방침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2020년 세계 경제가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더욱이 가장 큰 피해지역이라 할 수 있는 경북의 경제 전망은 심각한 수준이다.”며, “올해 선정된 스타기업은 이미 기술개발 및 성장역량을 갖춘 지역의 중요한 자원이다. 때문에 코로나 사태와 같은 세계적인 위기에도 우리 기업들이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살아남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