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5 오후 4:06:11
정부가 대구광역시와 경북 경산·청도·봉화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감염병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 10분, 대구 및 경북 일부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고 밝혔다.
또,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대구·청도·경산·봉화 지역에 확진자의 83%, 사망자의 87%가 집중돼 심각한 인적 피해가 발생했고 지역 주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도 멈췄다.”라며, “정부가 국가적 차원에서 조속히 극복하려는 의지가 담긴 결정.”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해당 지역 주민은 생계와 주거안정 비용, 사망·부상자에 대한 구호금 등 지원과 함께 전기요금·건강보험료·통신비·도시가스요금 등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지원 규모와 방법은 피해조사 등 절차를 거쳐 정해질 전망이다.
경산인터넷뉴스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