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9 오전 8:20:04

경산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중소기업 지원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 합동대응반 구성, 중소기업 피해신고 창구 운영
경산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소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경산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합동대응반을 구성·운영하고 중소기업 피해신고 창구를 개설해 중국 자동차부품 수급장애, 수출입 위축 등으로 지역 중소기업이 받고 있는 피해사항을 접수받고 있다.
◆ 중소기업 운전자금 접수기간 연장,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당초 매월 1일에서 10일까지 접수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을 코로나19 상황 종료시까지로 기간을 연장해 기업별 4억원 이내 융자한도에 대출이자 일부(2~3%)를 지원한다.
또, 1,200억원 규모의 경북도 중소기업 긴급 경영안정자금지원사업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10억원 이내 융자한도에 대출이자 3%를 1년간 추가 지원하며 피해 조사 상황에 따라 별도의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다.
◆ 산학관 공조시스템 가동, 코로나 19 피해 중소·벤처기업에 우선지원
시는 위기 대응을 위한 산·학·관 공조 시스템을 가동해 관내 대학교 산학협력단, 영남대, 대구대 등 6개 LINC+사업단(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지원 사업단)과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등 6개 창업보육센터의 협조를 받아 코로나 19 피해 중소·벤처기업에 창업보육공간 제공, 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 프로그램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영조 시장은 “코로나19가 종료 될 때까지 비상한 각오로 지역 중소기업 지원대책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특히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실적인 대책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