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0 오전 11:40:32

경산시는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오지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수요응답형 마을택시’ 운행을 확대한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도로가 협소하고 인구가 적어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하양읍 사기리, 용성면 용산리·매남4리 등 3개 지역에서 마을택시를 운행해 왔으며 6월 21일부터 용성면 매남1리(새태), 매남2리(선방우), 매남3리(이암지) 등 3개 지역을 추가해 총 6개 마을로 확대 운영한다.
새롭게 지정된 3개 마을은 15세대 15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버스 승강장까지 거리가 1km 이상 떨어져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마을택시는 지정된 마을에 주민등록이 된 거주자가 마을대표자(이장)에게 사전 신청하면 1일 2회(왕복)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마을회관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승강장까지는 100원(1인당), 읍·면 소재지까지는 택시요금 가운데 1,400원(1인당)을 개인이 부담하고 차액은 경산시가 지급한다.
배종락 교통행정과장은 “마을택시 운행은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오지마을 주민들의 복지혜택 실현을 위한 것으로 이동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완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