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계의 과일’ 경산 천도복숭아 출하

4일 자인면 농가에서 천도복숭아 오월도 1천여 박스 출하

2018-06-05 오후 1:17:44

▲ 경산 천도복숭아가 출하를 시작했다.




경산을 대표하는 과일로 맛과 향이 뛰어난 천도복숭아가 출하되기 시작했다.

 

자인면 소재 천도복숭아 재배 10농가는 4일 천도복숭아(오월도)를 첫 출하했다. 출하량은 5kg 115박스, 2kg 850박스 등 총 965박스로 대부분 가락도매시장으로 보내졌다.

 

이번에 출하되는 복숭아는 5월에 나오는 조생종 복숭아로 오월도라 불리는 품종으로 크기는 소과종으로 작지만 새콤달콤한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출하 농가들은 올해 기상불안으로 생산량, 당도, 과중은 적은 편이나 전체적인 출하물량의 감소로 가격은 5kg25,000, 2kg13,000원 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현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폭설과 우박 등의 농업재해가 자주 발생됨에 따라 지역 농업인들의 안전 농산물 생산과 소득 안정을 위해 재해경감 기술보급은 물론 이상기온 예측 시 SNS를 통한 사전예방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천도복숭아는 털이 없는 무모종(無毛種) 복숭아로서 털이 있는 유모종(有毛種) 복숭아 보다 크기가 작고 신맛이 있으면서 비타민 B와 비타민 C가 많은 게 특징이다.

 

경산은 전국 천도복숭아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전국 최대의 복숭아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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