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8 오후 5: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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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 원장 이재훈)는 세계 최초로 무선전력전송(무선충전) 국제표준단체(WPC : Wireless Power Consortium))의 시장감시기관으로 지정됐다.
WPC는 전 세계 인증시험기관들로부터 시장감시 제안서를 받은 결과, 총 8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경북TP와 미국 NTS 등 2개 기관이 최종 대상에 선정됐다.
WPC는 삼성전자, LG전자, Apple, 필립스, 도시바, HTC 등 210여개사(국내 40개사)가 참여하는 무선전력전송 국제표준단체로 국제규격(Qi) 인증시험(표준적합성 시험*, 상호호환성 시험)을 통과하면 ‘Qi’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 표준적합성: 표준단체(WPC)에서 제정된 표준규격(Qi)의 세부 요구사항 구현 여부를 적합성 시험 검사기로 검증
현재, WPC로부터 국제규격(Qi) 인증을 받은 무선충전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1,181개로 국내·외에 판매 유통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TP는 아시아 및 유럽에서 제작된 Qi 인증제품들을 수집해 Market Surveillance 시험을 하고, NTS는 미주에서 제작된 Qi 인증제품들을 수집해 Market Surveillance 시험을 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경북TP 이재훈 원장은 “무선충전 국제규격(Qi)관련 WPC Market Surveillance Lab 지정을 통해 국내·외 무선전력전송 제품의 신뢰성 품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무선전력전송 제품 경쟁력과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경북TP는 경산지식산업지구에 대지 1,500평에 577평 규모의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를 신축·이전해 안정적인 무선전력전송 연구 및 인증시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는 2016년부터 5년간 산업통산자원부와 경상북도, 경산시로부터 총 사업비 192억원을 지원받아 수행하는 자기유도/공진형 무선전력전송 산업기반 구축사업으로 구축되는 전문기술센터이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