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농업용 유용미생물 공급

공급량 증가세로 올해 3억2,600만원 들여 공급시설 확충

2018-03-26 오후 4:43:08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미생물실에서 관내 농업인들에게 공급할 유용미생물을 생산하고 있다.




경산시는 본격 영농철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관내 농업인들에게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공급한다.

 

지난해 경산시는 10종의 미생물(방선균, 바실러스 메가테리움, 바실러스 폴리믹사 등) 107톤을 생산해 관내 1,700호 농가에게 공급했으며 미생물 활용 농가와 공급량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2017년 대량 생산 체계를 갖춘 농업용 클로렐라는 농산물의 저장성 증대, 품질향상 등에 효과가 있어 농업인의 호응도가 높다.

 

이에 경산시는 미생물의 공급량 확대를 위해 201832,600만원(시비 100%)을 투입해 멸균배양기 2, 포장기 1대 등을 추가 설치키로 했다.

 

현재 미생물의 공급은 1농가 당 최대 5(10)으로 한정하고 있으며, 본격적 영농철이 되면 매주 5~600농가가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배양실을 찾게 된다.

 

최근 배양실에서는 미생물의 본격적 공급에 앞서 안정성 검사를 하고 있으며 오는 29·30일 활용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준비하는 등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 배양장비의 운용, 미생물 관리 등 운영기술의 모델 및 멘토 기관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어 타 지역 미생물 담당자들의 방문 요청도 증가하고 있다.

 

조현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농업용 미생물의 농가공급이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의 밑거름이 되고, 도시소비자들이 경산 농산물을 찾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용미생물은 경산시에 거주하는 관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공급받을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접수하면 된다. 관련 문의(053-810-6891).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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