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동해 남북 연결하는 철길 열렸다

포항~영덕 철도 개통...이동시간 26분 단축

2018-01-25 오후 4:40:01

포항~삼척 간 철도건설사업’ 1단계 사업구간인 포항~영덕 구간이 개통했다.

 

▲ 26일 포항 월포역에서 열린 포항~영덕 철도 개통식
 

 

경북도는 25일 오후 2시 영덕역에서 김관용 도지사, 이철우·강석호·박명재 국회이원, 맹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 장두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이희진 영덕군수,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영우,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

 

포항~삼척 간 철도건설사업은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으로 총연장 166.3, 공사비는 32,067억원이 투입된다.

 

이 가운데 1단계 사업인 포항~영덕 철도는 127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역에서 월포역, 영덕군 장사역, 강구역, 영덕역까지 총연장 44.1km 구간이다.

 

포항~영덕 철도는 오는 26() 포항발 오전 758분 무궁화호(영덕발 첫 차 : 오전 852) 첫 운행을 시작으로 하루 14회 왕복 운행한다.

 

* 1. 26일 첫 운행, 하루 14회 왕복운행(요금2,600)

* 포항발 첫 차 오전 758, 마지막 열차 오후 730

* 영덕발 첫 차 오전 852, 마지막 열차 오후 850

 

▲ 월포역 대합실에서 열린 개통식 행사

 

포항~영덕 철도 개통으로 포항에서 영덕까지 대중교통(우등버스) 이동시 1시간 소요되던 거리를 34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돼, 포항·영덕 주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 운행시간 : 34[포항영덕 26분 단축(버스 60)]

* 포항삼척 1시간 50분 단축(버스 3시간 10열차 1시간 20)

 

, KTX 포항역과 연계한 고속철도 수혜로 수도권과 3시간대 생활권(3시간 4)이 가능하며, 영덕군 접근성의 개선 및 다양화로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영덕서울 1시간 16분 단축 (고속버스(우등) 4시간 20

무궁화+고속열차(KTX) 환승시간 포함 3시간 4분 소요)

- 16.12월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

- 18.01월 영덕~포항간 철도 개통

-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공사중(2023년 개통계획)

 

김관용 도지사는 동해의 푸른 바다를 따라 달리게 될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는 동해안 축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유일한 간선 철도로서 향후 남과 북을 연결하는 한반도종단열차(TKR)의 초석이 되고, 나아가 시베리아를 너머 유럽까지 진출하는 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 만주횡단철도(TMR) 등과 이어져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관광 물류 수송의 시발점이자 세계 비즈니스 중심축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기사제보

의견쓰기

작성자
내용
스팸방지*  ※ 빨간 상자 안에 있는 문자
(영문 대소문자 구별)을 입력하세요!

홈으로

전체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