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식산업지구 ‘첫 외투기업’ 유치

일본 토메이社, 지식산업지구 내 230만 달러 규모 투자

2017-12-16 오전 9:50:32

일본 건설기계부품 제조업체인 토메이엔지니어링()이 외국인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경산지식산업지구 내에 230만 달러의 투자를 약정했다.

 

▲ 일본 토메이엔지니어링이 외국계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230만 달러 투자를 약정했다.
 

 

경산시와 토메이엔지니어링(),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경제자유구역청 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 전흥배 토메이엔지니어링대표이사, 이인선 경자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토메이엔지니어링()은 오는 2022년까지 230만 달러를 투자해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4,717(1,426) 규모로 공장을 설립하게 된다. , 경산시와 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단지 부지 공급과 공장건립, 원활한 기업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토메이엔지니어링는 일본 오사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건설기계부품 제조업체로서 건설기계·농업기계·산업용 부품 등을 주로 생산하는 내실있고 튼튼한 우량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최영조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흥배 대표이사는 부산대 공과대를 졸업하고 2000년 일본에 회사를 설립한 이래 중국과 한국 진주에 지점을 개설하는 등 창사 후 짧은 기간 동안 건설기계부품 제조업 부문에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연매출 220억을 달성했다. 전 대표는 현재 재일본관서 한국인연합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메이사와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은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외투기업 투자유치 1호로써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되며 향후 외국인투자기업 유입의 긍정적 효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단지 내 6개 국책 연구기관은 지역 수요기업에 대한 기술지원을 뒷받침하고 있어 기업들의 경산지식산업지구 투자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민선6기 투자유치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투자유치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020년까지 진량읍 일원 2,402(72만평) 규모의 경산4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화장품 특화단지 등 총 200만평의 산업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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