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8 오전 8: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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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와 광명시가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도시는 와인산업의 메카로 불리는 광명동굴에 경산포도와인과 특산품을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7일 경산시와 경기도 광명시가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문화·관광·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특히, 한국와인산업의 메카로 불리는 ‘광명동굴’을 통해 경산포도와인과 특산품을 판매·홍보하는데 협조키로 했다.
세계적인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광명동굴은 2015년 92만명, 2016년 142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명소로 총 갱도길이 7.8㎞(개방 2㎞), 연중 내부온도가 12~13도로 와인을 숙성·저장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광명동굴에는 전국 27개 지자체에서 생산된 약 170종이 와인이 전시·판매되고 있으며 2016년 4만3천병(한국 와인 연간 판매량의 10%)의 판매수익을 올린 명실상부한 한국와인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또, 동굴 예술의 전당, 동굴 아쿠아월드, 황금궁전 등 다양한 관광 시설도 설치돼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호진 경산부시장, 이춘표 광명시 부시장, 한성식 비노캐슬 대표, 경산시·광명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호진 경산부시장은 “한국와인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광명시와의 협력을 통해 경산포도와인 등 경산시 특산품 판매와 유통기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긴밀한 협력과 우호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