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도심공간 ‘중산지구’ 순항

80% 이상 공정율...2019년까지 7천여 세대 입주

2017-09-01 오전 9:10:29

     ▲ 최영조 시장이 31일 중산지구 현장을 방문해 (주)중산도시개발 관계자들로부터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중산택지개발지구(이하 중산지구) 조성사업이 80% 이상의 공정율을 보이며 미래형 도시공간으로서의 모습을 차츰 드러내고 있다.

 

중산택지개발사업은 중산동 일원 806천여에 달하는 공간에 주거, 상업, 문화, 교육, 레저기능을 갖춘 주거 중심의 복합도심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공간은 지난 1970~80년대는 제일합섬, 90년대는 새한 공장부지로 사용했던 터로 주변 산업단지, 대구 수성구 등이 인접해 있어 도시개발의 핵심지역으로 꼽혀왔다.

 

1999년 경산시와 새한이 개발사업 추진에 합의하면서 시가지 조성사업이 시작됐으나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사업시행자 포기, 시공사 미참여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오다 2010년 들어 부지조성 공사가 시작되고, 2012서한이 아파트 건설사업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중산지구 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해 경산시는 각종 인허가 절차를 단축하고 과감하게 규제도 풀었으며, 포스코 등 시행사들의 사업참여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후 사업이 일사천리로 진행되면서 지난 2012년 서한 펜타힐즈 이다음(784세대), 2015년 포스코 더샵 1·2(2,487세대), 2016년 펜타힐즈 푸르지오(753세대)를 분양했고 지난달부터 펜타힐즈 더샵 1차의 입주가 시작됐다. 사업이 완료되는 2019년에는 6,980세대 17,500여명이 중산지구에 입주하게 된다.

 

특히, 중산지구는 대구·경북에서 가장높은 55층 높이의 주상복합건물 상업·업무시설 문화·위락시설 학교·공공시설 쇼핑몰과 비즈니스센터 방송센터 멀티플렉스영화관 스포츠센터 호수공원 등을 갖춘 친환경, 미래지향적 고품격 도시공간으로 ‘2030년도 인구 40을 목표로 하는 경산시의 새로운 성장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영조 시장은 지난 31일 중산지구 현장을 방문해 ()중산도시개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입주민들의 안전사고와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시는 펜타힐즈 더샵 1차 입주민들의 행정편의를 위해 아파트 단지 내에 이동 민원실을 운영하고 9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해 대중교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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