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8 오전 8: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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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진량읍 소재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아진산업(주)과 전자제품 생산업체인 (주)삼광오토모티브가 경산4일반산업단지에 2천261억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 경북도와 경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아진산업(주), (주)삼광오토모티브는 17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최경환 국회의원, 최영조 경산시장, 서중호 아진산업(주) 대표, 김진우 (주)삼광오토미티브 대표,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4일반산업단지 내 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진산업은 ICT와 기계산업을 융합한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해 글로벌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1천211억원을 투자해 경산4일반산업단지 내에 132,230㎡ 규모의 생산공장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2015년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된 대표적 향토 뿌리기업인 아진산업은 국내 자동차 부품과 관련한 최고의 기술력과 특허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미국, 중국, 베트남에도 현지공장을 설립하며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설비로봇, 프레스, 금형 등 시설을 갖추고 친환경 자동차 생산을 위한 신기술 연구개발과 고강도 초경량화 소재부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삼광오토모티브는 휴대폰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사업영역을 자동차 부품 업종으로 확대하기 위해 이번에 1천50억원을 투자해 82,500㎡ 규모의 생산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2013년 무역의 날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알짜기업인 삼광오토모티브는 세계적인 자동차부품 기업인 독일의 K사, M사 등과 납품협약을 체결, 향후 제조공장을 추가로 증설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관용 도지사는 “신보호무역주의 등장, 탄핵인용 등 혼란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도 적극적인 투자에 나선 아진산업과 삼광오토모티브에 감사를 전하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아진산업과 삼광오토모티브가 입주하는 경산4일반산업단지는 진량읍 신제·광석·문천·다문리 일원에 240㎡ 규모로 조성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사업시행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7년 착공해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4일반산업단지는 경부고속도로, 대구~포항고속도로, 경부선 철도, 국도 등 편리한 교통망과 12개 대학 내 12만명의 풍부한 인력, 1천700여개의 중소기업 등 우수한 투자환경을 가지고 있다. 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공기업을 통한 안정적인 공장용지 공급으로 지역 기업유치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존 경산1·2·3산업단지, 인근 압량면에 추진 중인 경산도시첨단산업단지와 연계한 시너지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경산시와 경북도는 경산4일반산업단지의 조속한 분양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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