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5 오전 8:36:58
경산시는 기정예산보다 748억원(9.2%)이 증액된 총 8천866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4일 경산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을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본예산(7천억원)보다 530억원(7.6%)이 증액된 7천530억원, 특별회계는 본예산(1천1198억원)보다 218억원(19.5%)이 증액된 1천336억원이다.
일반회계의 세입재원을 보면, 지방세가 올해 본예산보다 13% 증가한 190억원, 세외수입이 13.9% 증가한 41억원, 지방교부세와 국도비보조금 등 이전수입이 5.7% 증가한 254억원, 보전수입은 45억원으로 나타났다.
세출예산은 ‘희망경산 10대 전략’ 가운데 ▲공공 일자리 및 청년취·창업 등 일자리 창출 예산 확대 ▲지역산업 인프라 구축 ▲4차 혁명산업의 선도화를 가시화 할 수 있는 기반조성사업 등에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는 설명이다.
사업별 편성예산을 보면, 청년창의 인재융합 클러스터 연구용역 1억원, 청년일자리사업 특별지원 1천800만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지원 1억2천500만원 등 청년시책사업과 공공근로사업에 시비 6억원을 추가 투입했다.
또,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 센터 구축 4억원, 전기자동차 보급 3억원, 계림~남신 간 도로확포장 6억원, 시내버스 무료환승 지원 5억원,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4억원, 경산산업단지 관리 1억4천만원 등 지역산업 인프라 구축에도 예산을 배정했다.
미래먹거리 기반 조성을 위해 철도차량 핵심부품인증센터 구축 30억원, 경북지역기반게임산업 육성 10억원, 첨단스마트센서거점센터 구축 1억원, 4차 혁명산업 선도도시 육성 프로젝트 2억원, 4차 혁명산업 전략과제 기본계획 5천만원 등을 편성했다.
시민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 설치 2억원, 부기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25억원, 남천 하도지구 하천재해 예방 20억원, 적재지 노후위험저수지 정비 5억원, 시민운동장 우레탄 트랙 교체 3억원, 재난 예경보시설 교체 6천만원도 편성됐다.
이 외에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주민숙원사업에 38억원,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연장 건설사업 42억원, 경산체육센터 건립 20억원,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25억원, 농촌보육정보센터 10억원 등 현안사업에도 재원을 배분했다.
최영조 시장은 “이번 추경은 국·도비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공공일자리 창출 및 지역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사회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1차 추경예산안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열리는 제191회 경산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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