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09 오전 10:20:43

▲ 8일 경산을 찾은 농촌진흥청 이동상담센터가 관내 깻잎재배농가에서 현장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이 주관하는 ‘정부 3.0 행복농업 이동상담장터’가 8일 경산을 찾았다.
이동상담장터는 농업·농촌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영농상 어려움을 미리 파악해 재배관리, 토양, 병해충, 농약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농업인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농업기술서비스.
8일 경산종묘기술개발센터와 잎들깨 시설하우스 농장에서 열린 이동상담장터에는 하양지역 7개 작목반 핵심선도 농업인들이 참여했으며 오랜 기간의 재배로 인해 나타나는 연작장해인 잎 들깨의 먼지응애 방제법과 이어짓기 피해 예방법에 대한 농업전문가의 상담과 교육이 진행됐다.
박소득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주산단지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영농애로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해결해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고 아울러, 농가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경산시는 깻잎, 참외, 포도 등 시설재배 농업이 발달한 도농복합도시이다. 시설하우스 내 단일작물의 연작재배로 염류집적이 심하고 토양 물리성이 악화돼 작물의 연작장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시설하우스 연작피해 대책으로 올해 경산시는 깻잎재배 작목반과 참외작목반에 대해 토양개량을 위한 숯을 지원할 계획으로 연작피해가 심한 농가 13호(2.4ha)에 토양개량용 숯을 지원해 효과를 비교 확인한 후 향후 확대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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