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5 오후 3:00:49
▲ 14일 하양읍 한사창고에서 올해 첫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미곡 매입이 시행됐다.
경산시는 14일 하양읍 한사창고를 시작으로 다음달 23일까지 7개소 창고에서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미곡 9만2천230포를 매입한다.
올해 공공비축미곡은 5만2천179포, 수확기 수급 안정을 위한 시장격리미곡은 4만51포로 총9만2천230포(40kg단위), 3천689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11% 증가한 수준으로 쌀 생산량 증가에 따른 쌀수급 불안해소와 쌀값안정을 위해 쌀 수요량을 초과하는 생산량을 추가로 매입해 산지쌀값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매입품종은 새누리, 일품 등 2개 품종으로 매입가격은 포대당 특등 4만6천480원, 1등 4만5천원이다. 매입당일 우선지급금을 지급한 후 최종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쌀값에 따라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내년 1월 사후 정산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공공비축미곡의 톤백매입 비율이 크게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공공비축미곡의 톤백매입을 위해 6천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부양곡보관창고 개보수, 지게차 지원 등을 통해 톤백매입을 시행했다.
시행 첫 해인 지난해에는 톤백매입 비율이 전체 매입의 4%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톤백매입 비율을 22%로 늘려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생산 농가의 비용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강연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풍년에다가 쌀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쌀 생산 농가들의 가슴 아픈 현실에 마음이 먹먹해진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비축미곡 출하농가에 매년 PP포대 무상공급 및 조작비 지원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
경산인터넷뉴스는 참신한 시민기자를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시민과 함께 지역정보를 이끌어가는 ⓒ경산인터넷뉴스 www.ksinews.co.kr
기사제보 ksinews@hanmail.net
☎053)811-6688/ Fax 053)811-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