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2 오후 6:09:01
경산시는 친환경 과학영농기술 보급을 위해 관내 농가에 ‘2016년도 친환경 해충포획기(스마트트랩) 지원 시범사업’을 지원한다.
농촌진흥청 생산기술개발과가 개발한 ‘스마트트랩’은 한낮의 태양열로 전원을 확보해 뒀다 밤에 해충이 좋아하는 청색 빛을 발산해 해충을 유인한 다음 흡충 팬으로 빨아들이는 방식이다.
자동개폐 장치를 활용해 포획한 해충이 빠져나가 농작물에 2차 피해를 입히는 걸 막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태양광 집광판이 장착된 충전식 건전지를 사용해 전기시설이 없는 곳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필요에 따라 어디든지 이동 설치가 가능해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주는 주요 해충의 사전예찰과 적기포획으로 살충제 농약살포 횟수를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해 관내 17개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는 농촌지도자회원 31개 농가를 대상으로 이 시스템을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2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시범사업 참여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해충포획기의 설치 및 활용방법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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