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바우시장, “도로명 상세주소 생겼다”
2개동 115개 점포 대상...시장 이용 활성화 목표

2016-04-25 오전 11:01:51

▲ 하양꿈바우시장 입구에 설치된 도로명 상세주소 안내판

 

 

 

경산시는 도로명주소 사용과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하양꿈바우시장 점포 115개에 대해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시장입구 양측에 종합안내판을 설치했다.

 

도로명 상세주소란 건축물대장상 동·층·호의 구분이 없는 원룸, 다가구주택, 전통시장, 일반상가 등 건축물에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하는 동·층·호를 말하며 공법상 주소로 사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그동안 하양공설시장은 한 동의 상가건물에 한 개의 건물번호를 부여해 각 점포의 위치를 찾기 어렵고 개별주소 부재에 따른 임대차 계약 분쟁의 소지가 있어 상세주소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하양공설시장 상인회와 협조를 통해 각 점포마다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정과 흥이 넘치는 꿈바우시장’이란 이미지와 어울리는 상세주소 종합안내판 및 개별번호판을 설치했다.

 

시장 상인들은 “이번 상세주소 부여로 인하여 우편, 택배 등 수취가 정확하고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종합안내판과 개별번호판 설치로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점포 찾기도 수월해지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상기 지리정보과장은 “이번 하양공설시장의 상세주소 부여 및 종합안내판 설치로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더불어 도로명주소 및 상세주소 제도의 정착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경산시장, 자인시장 등 경산의 공설시장 현대화사업과 연계하여 상세주소 제도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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