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대추! 일본 수도권에 첫 수출
대흥(주) 대추슬라이스 2.5톤, 5만불 규모 수출

2016-02-19 오전 11:30:22

경산대추로 만든 ‘슬라이스’ 제품이 일본에 첫 수출됐다.

 

 

 

진량읍 소재 농업회사법인 대흥(주)은 지난 2월 18일 전국 최고의 생산량과 품질을 자랑하는 경산대추로 만든 슬라이스 2,200box(2.5톤, 5만불)를 일본의 중심도시인 도쿄에 수출했다.

 

특히, 이번 수출은 과거 EMS(국제특급)를 통해 소규모 유통되던 것을 처음으로 수출용 컨테이너로 전환했다는 데 의미가 있으며 원물 12톤을 소화, 대추로는 역대 최대규모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

 

대흥(주)은 지난해 홍콩, 베트남 등지에서 8만불의 수출실적을 올렸으며 올해 1월에도 이미 전년도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에서 비롯됐다. 매년 홍콩, 상해, 베트남, 미주, 일본 등 해외박람회에 참가해 제품을 홍보했고 지난해 12월부터는 TV홈쇼핑(아임쇼핑)을 런칭해 소비자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 초 경상북도 중소기업 우수제품 공동브랜드인 실라리안에 선정돼 온라인 쇼핑몰 등록, 유통업체 입점지원, 바이어 초청간담회 참여 등 다양한 홍보혜택과 판로 개척지원을 받기도 했으며 잔류농약으로 인한 클레임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생산농가 지도 등에도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입했다.

 

전태익 대표는 “경산대추는 과거 사과 대체 작목으로 재배되어 오고 있으며, 또한 대부분 농지에 경작되고 있는 현실임에도 임산물로 분류되어 지원사업의 제한이 있을 뿐만 아니라 경상북도의 수출증대를 목적으로 한 수출물류비 지원품목에도 제외되어 있어 향후 품목 추가 시 적극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강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일본은 농식품에 대한 안전성에 철저한 만큼 신뢰확보를 위해 지역 대추생산농가 지도와 부가가치가 높은 농식품 가공산업을 집중 육성해 해외시장 다변화를 꾀함으로 농가 소득과 직결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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