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31 오후 3:24:07
국·도비 등 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철도차량 부품산업 육성 프로젝트’가 내년부터 경산에서 추진된다.
경북도는 지난 2014년부터 마련한 ‘철도차량 부품산업 육성방안’이 2016년도 정부과제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내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국비 100억원, 지방비 100억원 등 총 사업비 200억원을 경산에 투자해 철도차량 핵심부품 기술개발 지원체계와 신뢰성평가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술지원센터를 조성한다. 사업에는 관련 연구기관 및 협회가 함께 참여한다.
지역의 풍부한 제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철도차량 핵심부품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업종 간의 핵심기술 교류협력, 시험·인증 지원, 연구장비 구축, 기술 및 신뢰성평가 시스템 구축과 함께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철도차량부품 강소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국내 기업이 납품과 수출을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시험인증의 경우, 인프라 부족으로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장기간 대기하거나 비싼 비용을 들여 외국 기관에 의뢰하던 것을 국내에서 할 수 있게 돼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박성수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정책과제를 실효성 있게 추진하여 철도차량 부품산업을 신성장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자동차부품과의 인프라공유 및 기술협력을 통해 주력산업간 상생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철도차량 부품산업은 세계시장 규모가 2016년 240조원으로 우리나라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1%, 고용비중은 0.2%에 불과하다.
특히, 철도차량 부품산업의 국내여건은 국내시장 성장정체, 부품기업 영세성, 기술개발 후 인증 획득 곤란, 핵심장비 부족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조속히 해결돼야 할 과제로 꼽힌다.
| |
경산인터넷뉴스는 참신한 시민기자를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시민과 함께 지역정보를 이끌어가는 ⓒ경산인터넷뉴스 www.ksinews.co.kr
기사제보 ksinews@hanmail.net
☎053)811-6688/ Fax 053)811-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