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0 오전 9:13:27

경산시는 농가의 편의와 효율적인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위해 지난 9일 하양읍 한사창고에서 첫 톤백매입(중량 800kg포대)을 실시했다.
이날 출하농업인, 지역농협 등 관련기관 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비축미곡 124톤에 대한 매입이 이뤄졌다.
특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산·청도출장소는 톤백매입의 단계별 검사과정을 시범적으로 보여주며, 톤백 매입검사의 목적과 이점을 설명하는 시연회를 열어 농업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톤백(800㎏) 매입제도는 인력에 의존하던 기존의 40㎏ 단위 소형포대에서 기계화가 가능한 800kg 단위, 톤백으로 매입하는 제도로 농가에서는 중량계량과 포장작업이 쉬워지고, 트랙터와 지게차 등을 이용한 기계화작업을 할 수 있어 상·하차와 운반작업이 편리하다.
또, 검사방법을 과학화해 검사 정밀도를 높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시는 올해 6천500만원을 들여 정부양곡보관창고 개보수, 지게차 지원 등 톤백매입을 시행 할 수 기반을 조성했다. 첫 시행 결과, 농업인들의 호응도가 높아 앞으로 톤백매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상해 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마을단위 공동작업 유도 및 농업인 의식전환 교육을 통해 톤백 매입의 유익한 점을 홍보하고, 노후된 정부양곡 보관창고를 개보수 하는 등 톤백수매가 확대 될 수 있도록 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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