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8 오전 10:01:06
경산시와 경북도, 영남대가 공동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자동차 조명용 LED-IT융합 핵심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이 국가 공모사업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수송기기 특화조명 핵심기술개발분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한 공모에서 ‘자동차 조명용 LED-IT융합 핵심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자동차 조명용 LED-IT융합 핵심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은 자동차 조명용 LED융합산업에 전문성·창의성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영남대는 올해 가을학기부터 ‘수송기기 LED-IT 융합 전공 석박사과정’을 개설·운영하고 향후 특성화대학원 설립 등을 통해 현장 실무를 겸비한 전문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연간교육생 30명, SL 등 22개 관련 기업체와 연계한 취업률 80%를 목표로 하고 있다.
LED산업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자동차, 전자전기, 의료 등 다양한 산업과 접목되고 있다. 특히, 자동차 LED융합조명은 전력소비 절약, 경량화, 감성 조명 등으로 LED융합시장 확대 및 자동차 연관 산업에 대한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현재 국내 LED분야 재직자중 50%이상이 비전공자이며, 2014년 기준으로 필요한 인력은 3800명 수준이나 공급은 900명 정도에 불과해 연구 및 신제품 개발 분야에 대한 전문인재양성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앞서, 경북도는 지난 2011년 2월, 영남대학교 내에 LED-IT융합산업화연구센터를 설립해 LED분야 전문인력양성, 센터 인프라 구축, 도내 기업간 공동 기술개발 및 특허출원 등 LED-IT융합산업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앞으로 경북도는 LED-IT 원천기술 및 상용화기술 개발 확대를 통해 자동차광원부품산업, 조명산업 등 관련 산업을 선점하고, 나아가 LED-IT융합산업의 허브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학홍 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경북도는 국내 자동차 조명 생산량의 85% 이상이 집중돼 있어 수송기기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고, 산학공동 연구개발과 현장 실무교육을 수행하기 위한 사업 수행의 최적지다”며,
“본 사업을 통해 도내 LED조명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관련 국내외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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