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03 오후 3:45:56
경산지식산업지구의 본격적인 개발을 지역민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설명회가 3일 오후 하양 소재 경산시립도서관에서 열렸다.
최경환 국회의원 측이 주관한 이번 설명회에는 최경환 의원, 최병록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도·시의원, (주)대우, 경북개발공사, 지식경제부,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청, 경북도청, 경산시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 3일 오후 경산시립도서관에서 경산지식산업지구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경산지식산업지구의 SPC(유동화전문화 특수목적법인) 설립과 개발계획 변경 등 추진경과와 사업면적·범위, 토지보상 등 향후 일정이 소개됐다.
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관계자가 경산경제자유구역 내에 조성되는 대형 국책사업인 ‘차세대건설기계부품특화단지’에 대해서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와 와촌면 소월리(118만평 규모)에 들어서는 경산경제자유구역은 지난 2008년 5월 지정 당시, 국내외 경제여건과 사업성 부족 등 여건으로 사업시행자를 선정하지 못하고 계속 표류해왔다.
이후 2010년 7월, 총사업비 1조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들을 지구 내에 유치하기 시작했고 지난해 5월에는 대우건설이 사업시행자로 나서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지난해 12월 26일 경제자유구역 사업 추진의 최대 관건이었던 1조원 규모 차세대 건설기계부품특화단지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최종 통과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붙게 됐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지난 1월 4일 SPC 설립을 마쳤으며 개발계획변경과 실시계획 승인이 나는 2012년 하반기부터 토지보상 등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가게 된다.
토지보상은 토지 및 물건조사, 보상계획 공고 및 열람, 보상협의회 설치, 감정평가 및 보상액 산정, 토지획득 등 과정을 거쳐 이루어질 예정이다.
최경환 의원은 “건설기계부품단지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1년 6개월에 걸쳐 중앙부처와 KDI 등을 찾아다녔으며 연말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기재부 장·차관 및 예산실장, 국회 예결위원장을 찾아다니며 국책 사업 추진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고 사업추진 과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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