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MB 정부 심판론' 제시!
세종시 정국 돌파 카드로 활용할 듯~

2010-02-22 오후 1:02:25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세종시 정국 돌파 카드로 'MB 정부 심판론'을 꺼내들었다. 

 

정 대표는 21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와 여당은 더 이상 세종시 문제에 매몰되지 말고 일자리와 복지 등 민생 문제를 챙겨햐 한다."고 강조하는 등 

 

 

정 대표는 "여권 내 세종시 갈등에 묻혀 이렇다 할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오는 25일 이명박 정부 출범 2주년에 맞춰 대대적인 공세를 가할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민생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야 5당과 공조를 통해 세종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특히, "세종시 수정의 총대를 멘 정운찬 국무총리에 대한 해임건의안은 이번 임시 국회에서 제출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며,  "세종시 수정은 사실상 물 건너간 사안으로 규정했으며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된 배경에는 세종시 문제가 새로운 논란의 소지를 제공하지 않겠다는 민주당의 입장이 크게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이번주를 이명박 정부 2년에 대한 집중 심판기간으로 정해 서민경제, 민주주의, 한반도평화, 국가재정의 4대 위기를 비롯, 현 정부의 총체적 난맥상을 집중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임위 활동을 통해 분야별 실정을 도마 위에 올리고 오는 25일 당 차원의 토론회를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정세균 대표는 "이번 한주 간 지도부의 각종 메시지도 현 정부 2년 평가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으며 22일 의원총회를 시작으로 한나라당 내에서도 세종시 내분이 정점으로 치달으면서 여권 내 자중지란이 민심 이반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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