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22 오전 11:52:05
◆ 한나라당, 친이&친박 세종시 논란 놓고 공개적 격돌!
세종시 논란의 해법을 찾지 못하고 안개속을 헤매고 있는 한나라당이 21일 오전 여의도 당사 6층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이 문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지도부간 정면 충돌만 빚어졌다.

정몽준 대표는 이미 결론 내놓은 토론이라는 박근혜 전 대표의 비판에 대해 "앞으로 토론해 가면서 당의 입장을 결정하는 것은 당연하고도 필연적인 수순이며 향후 세종시 문제에 대해 당내 의견 수렴을 분명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친박계 의원인 허태열 최고위원은 "5년이나 묵은 당론을 또 다시 확정하자는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이미 공약했고, 대통령 된 이후에도 확인했으며 당 지도부도 얼마전 재보선에서 한나라당의 당론은 세종시 원안추진이라고 했었다."며 원안추진을 촉구했다.

허태열 최고위원은 또 "특정지역에 관련된 문제를 표결로 처리하자는 것은 어불성설로 이런 방법은 옳지 않다."고 지적하고 "정몽준 대표는 마치 새로운 당론을 정해야 할 것 같이 회의를 하자고 매일 회의만 주장하고 회의가 열리면 세종시 관련 발언을 하는데 이건 당을 자꾸 어려움에 빠뜨리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 |
| |
| |
| |
| |
| |
경산인터넷뉴스는 참신한 시민기자를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시민과 함께 지역정보를 이끌어가는 ⓒ경산인터넷뉴스 www.ksinews.co.kr
기사제보 ksinews@hanmail.net
☎053)811-6688/ Fax 053)811-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