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30 오전 11:41:40
◆ 한나라당, 내년 예산안 원안 통과시키기로~
지난 27일 특별생방송으로 진행된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세종시 수정과 4대강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고 밝혀 정면 돌파 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가운데 한나라당은 정부가 편성한 3조5천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삭감없이 원안대로 통과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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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근 사무총장은 29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야당이 국가적 장래와 충청도민을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줄 것."이라며 "대통령의 진정성이 확인된 만큼 야당도 수정 입장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29일 "이 대통령이 수정 입장을 밝힌 만큼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고 수정안을 얼마나 잘 만드느냐, 여론을 어떻게 잘 설득해 나가느냐 하는 일만 남았으며 이와 함께 30일 정몽준 대표와 안상수 원내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최고위원단을 청와대로 초청, 조찬회동을 갖고 세종시 대책 등 정국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야의 입장차가 커 12월 3일부터 본격화될 새해 예산안 심사는 시작부터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어 연말 새해 예산안을 다루게 될 연말 정국이 여야가 극적인 타협점을 찾지 못히면 급랭속으로 빠져 들 것이란 우려의 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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