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1 오전 10:10:45

▲ 무소속 박미옥, 권중석 후보가 9일 열린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두 손을 높이 들어 보이고 있다.
무소속 권중석·박미옥 후보가 9일 선거캠프를 개소하고 본격 세 결집을 시작했다.
현직 시의원 가운데 가장 탄탄한 지지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되는 두 후보의 개소식에는 현직 국회의원의 지원과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품앗이가 없었음에도 대규모 지지자들이 운집해 무소속 돌풍을 예고했다.
이날 오후 2시 정평동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권중석 후보의 개소식에는 서부2동과 북부동 주민들과 관변단체장, 전·현직 도·시의원, 지지자들의 방문이 이어져 오전부터 행사장이 가득 찼다.
특히, 권 후보는 각계각층 시민 대표들로부터 공천장을 받는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이 부여한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명했다.

▲ 각계각층 시민 대표들로부터 공천장을 받고 있는 권중석 후보
권 후보는 “이번 선거는 누가 더 그럴듯한 말을 하느냐가 아니라 누가 시민 삶을 끝까지 책임지는 능력이 있느냐를 판가름하는 선거.”라며, “정치가 앞서는 선거가 아니라 시민의 뜻을 먼저 듣고 시민이 바라는 방향으로 선거운동을 펼쳐 압승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후 3시 30분에는 압량읍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박미옥 후보의 개소식이 열렸다.
개소식에는 오랜 기간 지역구로 활동해 왔던 압량읍은 물론, 하양과 와촌 지역 관변단체장과 주민들, 기존 선거구였던 자인면과 용성면 주민 대표들의 발길이 이어져 행사장 진입이 어려워 후보와 인사만 나누고 발길을 돌리는 풍경이 연출됐다.
특히,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의 부인인 장인숙 여사와 차주식 도의원을 비롯한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박 후보를 응원하고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 가족들에게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는 박미옥 후보
박 후보는 “비례대표로 시의회에 입성한 이후 외로운 두 번의 선거를 무사히 치를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일로서 검증된 3선, 이제는 책임지고 해결하는 4선이 되어 압량은 물론 하양과 와촌의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삶을 바꾸어 나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두 후보는 짧은 간격을 두고 열렸던 서로의 개소식에 참석해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축사를 하며 선거 연대 의지를 보여주었다.
권중석 후보가 출마하는 서부2동과 북부동은 4년 전 박미옥 후보의 지역구였고 권 후보가 박 의원의 지역구인 압량읍에 사업체를 두고 오랜 기간 활동하며 인맥을 넓혀왔다는 점은 서로의 선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외에도 중량감 있는 무소속 후보들이 대거 출마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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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싹 몰아냅시다. 싹쓸이
오직 시민을 위해 혼신을 다 하시면 지역민원은 귀를 열어놓으시고 오직 시의원 임무를 다 하시는 무소속 박미옥후보님 지지 합니다 이런분이 시의원 되셔야 합니다 경산시민 여러분 응원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