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9 오전 8: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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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평동 소재 한 아파트단지 담벼락에 부착된 대선 선거 벽보 가운데 이재명 후보의 사진이 붉은색 락커칠로 훼손돼 있다.
경산에서 대통령 선거 벽보가 훼손돼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이 확인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18일 오후 1시 40분께 경산시 정평동 소재 한 아파트 단지 담벼락에 부착된 대선 후보 벽보 가운데 이재명 후보의 사진이 붉은색 락커칠로 훼손돼 있는 것을 선거운동원이 발견해 경찰과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선거관리위원회는 곧바로 현장을 확인했으며, 인근 CCTV와 목격자를 찾는 등 조사에 나서고 있다. 경찰도 사건을 인지하고 수사 여부를 논의 중이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운동 현수막을 정당한 사유 없이 훼손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민주당 경산시지역위원회는 “선거 벽보와 같은 선거 범죄가 매번 반복되고 있어 유감이다.”라며, “선관위가 경찰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피의자를 밝혀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찰 등 사법기관은 이번 대선과 관련해 현수막, 벽보 훼손 행위에 대한 엄중 처리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