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하라!”

민주당 경산지역위, 항일운동기념탑에서 성명 발표

2024-08-16 오전 9:04:14

▲ 더불어민주당 경산시지역위원회가 15일 남산면 소재 항일운동기념탑에서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산시지역위원회(위원장 김기현)가 윤석열 대통령의 뉴라이트 계열 친일 인사 임명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광복절인 15일 경산시 남산면 소재 항일운동기념탑을 찾아 지역 항일 운동가의 독립 정신을 기리고 기념비 앞에서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김기현 위원장은 경산의 대표적인 항일 투쟁의 역사인 남산 대왕산 죽창 의거진량 신사참배 거부 투쟁62명의 항일 운동가를 기리는 기념비 앞에서, 윤 대통령의 친일 인사와 이를 방조하는 국민의힘을 규탄한다.”고 성명서를 낭독했다.

 

그는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의 독립 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기쁨을 나누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는 시점에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모독하는 윤석열 정권의 역사 훼손, 인사 참사에 참담함을 넘어 개탄스러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인사는 윤 정권의 뉴라이트 인사 참사의 화룡점정.”이라 꼬집었다.

 

그러면서 한 해 평균 274억원에 달하는 정부 예산을 관장하며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자리에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정체성을 부정하는 뉴라이트, 종일(從日)주의자에게 국민 혈세를 한 푼도 지원할 수 없다.”, “윤 대통령은 김형석 관장 임명을 즉각 철회하고, 윤 대통령과 친일 국정 방조하는 국민의힘은 광복회와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성명서 발표 자리에는 양재영·이경원 경산시의원, 민주당 각급 상설위원회 위원장, 지역 당원 등이 함께했다.


 

▲ 항일운동기념탑을 참배하고 있는 김기현 위원장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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