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일, 선거유세전 격화 고발전으로 비화

불법 선거운동, 허위사실 유포 혐의

2024-04-05 오후 11:37:51

- 무소속 최경환 후보 측, 복당 관련 불법 선거운동 혐의

-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 측, 탄핵 표결 관련 허위사실 유포 혐의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와 무소속 최경환 후보가 복당과  탄핵 문제를 두고 연일 공방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와 무소속 최경환 후보 간에 국민의힘 복당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표결 기권 문제를 두고 벌이던 공방이 고발전으로 비화했다.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 선대위는 5, “무소속 최경환 후보 측이 불법선거운동 의혹으로 선관위에 고발당해 조사를 받고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321일 경산공설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무소속 후보는 복당이 불가함을 재차 확인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최 후보는 당선이 되면 입당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대량 발송하여, 경산시민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또 경산시의회 무소속 모 의원이 복당 관련 유인물을 대량으로 살포하다가 선관위에 고발을 당해 조사를 받고 있다. 공당의 공천을 희화화하여 국민의 정치 불신을 가중시키는 행위와 불법선거운동을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지난 3, 자인시장 유세에서 최 후보는 선거가 끝나면 국민의힘에 복당해 당을 바로 세운 후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키고 보수정권 재창출 선봉에 서겠다.”는 등 자신의 복당을 강조하는 유세를 했다

 

이에 반해 조 후보는 무소속 후보의 복당 이야기에 속지 마라.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하라고 사면시켜 준 것이었으면 복당시켜 공천을 줬을 것.”이라며 복당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무소속 최경환 후보 선거사무소도 5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관련 허위사실 유포죄로 조 후보를 4일 경산시 선관위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조 후보가 3일 자인시장 유세에서 자신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 본회의장에 나타나지 않으신 분, 기권한 분이라고 한 한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자신은 표결에 앞서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입장문 배포를 통해 박 대통령 탄핵에 대한 부당성을 알리고 탄핵 표결만큼은 막아야 한다고 간곡히 호소했고, 반대 의사를 명시적으로 알리는 가장 강력한 반대 의사 표시로 본회의장을 퇴장했다고 밝혔다.

 

2016912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서 최경환 후보는 당시 국회의원 300명 중 유일하게 기권(표결 불참)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유영하 변호사(달서갑 국민의힘 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명예를 회복시킨다는 신념을 갖고 조지연 후보를 찍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유영하 대구 달서갑 국민의힘 후보가 4일 경산을 찾아 조지연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유 후보는 "오늘부터 젊은 일꾼 조지연을 믿고, 국민의힘을 믿고 여러분의 한표 한표가 대한민국 운명을 결정짓고 여러분이 사랑하고 존경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명예를 회복시킨다는 신념을 갖고 조지연 후보를 찍어달라"고 호소함으로써 탄핵사태와 관련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최상룡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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