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진흙탕으로 만드는 국민의힘 반성하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후보 측에 마타도어 선거 중단 촉구

2024-04-03 오후 2:57:30

▲ 양재영 더불어민주당 경산시지역위원장에 3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산시지역위원회가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 측에 SNS상 마타도어 선거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양재영 더불어민주당 경산시지역위원장은 3일 오후 2시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은 후보가 출마하지도 않은 민주당을 이용해 온갖 마타도어로 선거전을 펼치며 경산을 진흙탕으로 만들고 있다.”고 비난했다.

 

양 위원장은 국민의힘 지지자로 보이는 사람이 SNS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민주당 지지자들이 무소속 후보를 지지한다는 허위 주장과 함께 민주당과 무소속을 엮어서 입에 담기도 힘든 욕설을 했다.”고 주장했다.

 

, “ 닉네임 나다작은엄마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배우자의 사진을 도용해 자신의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하는 등 명예를 심각히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지지자의 글이라고 추정하고 있는 커뮤티니 글 일부(제공=더불어민주당 경산시지역위원회)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관련자들에 대해 조속한 입장을 표명하길 바라며, 선거가 끝날 때까지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성명과 별도로 경산시지역위원회는 경북도당 법률팀과 함께 문제의 자료를 토대로 고소 및 고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 위원장은 우리가 선거를 치르는 것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이 가지는 당연한 권리이자 좀 더 나은 경산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그 과정이 최소한 남을 헐뜯어서 반사이익을 얻는 것은 아니었으면 좋겠고, 경산시민들도 현명하게 고민하고 꼭 유권자의 권리를 행사해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으로서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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